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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노량진 수산시장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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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팀버튼과 티무르 베그맘베토브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링컨: 뱀파이어 헌터'(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지난 15일(수) 노량진 수산시장을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티무르 베그맘베토브 감독, 영화사 숲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익히 전해온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에서부터 김치를 맛있게 즐겨 국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5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방문한 티무르 감독은 바다내음이 가득한 한국 재래시장의 향취에 만족감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시장 구석 구석을 거닐며 좌판에 진열되어 있는 각종 수산물에 이것 저것 묻는가 하면, 낙지를 보고 '올드보이'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반가움을 표하는 등 한국 영화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티무르 베그맘베토브 감독, 영화사 숲


이날 티무르 감독은 직접 돔, 우럭 등 갓 잡은 싱싱한 회에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일식이 아닌 쌈장, 초장을 곁들인 한국의 맛 그대로를 즐겼다고 한다. 생동감 넘치는 수산 시장에서 직접 횟감을 고르며 싱싱한 회로 최고의 만찬을 즐긴 티무르 감독은 따뜻한 한국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수산 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지난 16일(목)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첫 방문보다 더 뜨겁게 환대해준 한국 팬들에게 대해 깊은 인상을 밝히는가 하면,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에 대한 관심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

이어진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환한 미소로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팬들의 사인, 악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감동의 팬서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작 '원티드'를 세계적으로 흥행시키며, 액션미학의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티무르 감독은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언론과 관객들을 대해 호감을 얻었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과 남녀 주연배우 벤자민 워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역사적인 인물에 뱀파이어 소재를 기막히게 접목시키며 놀라운 상상력과 한계를 뛰어넘은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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