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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공익광고 모델 선정…‘기후변화 대응에 힘쓴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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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공익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활발한 활동 중인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BC그린카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차세대 베이글녀로 떠오르고 있는 조현은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광고 모델로 나선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조현이 담긴 현장사진 일부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베리굿 조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베리굿 조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조현이 모델로 발탁된 그린카드는 온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7월 환경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또한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신용카드로 알려졌다.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광고 모델로 확정이 된 이후 조현이 많은 고민을 했다. 공익광고이니만큼 광고가 국민에게 주어야 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라며 “예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델로 발탁된 만큼 많은 분들이 그린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게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은 지난 16일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해 지난 18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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