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김지한 “아버지 전과자 맞아, 그 뒤 입양 됐어” 당당 고백

(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자신의 아버지와 자신의 과거를 숨김 없이 모두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이선호가 김지한이 이사장으로서 부적합한 사람이라며 이사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한은 “맞습니다. 제 아버지는 전과자입니다. 아버지가 감옥에 가면서 헤어졌고, 전 외국으로 입양됐습니다. 몇번이나 파양 당했고, 차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라고 자신의 과거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김지한은 “입양을 한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절 이유없이 괴롭히고 무시하고. 하지만 전 그걸 겪고 제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전 아버지의 과거가 제 자격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당당히 맞섰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