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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5인방, ‘가지각색 포스터’…‘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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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대선 후보 포스터 5종
대선 후보 포스터 5종
 
대선을 22일 앞두고 16일과 17일에 걸쳐 대선 후보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후보들의 포스터에는 후보 각자의 표어와 대표 이미지가 제시되어 있어 한 장 한 장 살펴보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오늘은 대표 주자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의 포스터를 살펴보도록 하자.
 
 
문재인
문재인
 
1.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의 포스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주인공 그 자체로 드러나 있다.
 
문 후보의 얼굴 왼편에는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이라는 표어가 쓰여있으며 후보의 상체 쪽에는 다른 문구없이 소속 정당과 후보의 이름, 기호만이 큼직하게 드러나 있다.
 
심플하면서도 강조해야할 부분을 확실히 짚은 포스터로 보인다.
 
 
홍준표
홍준표
 
2. 홍준표 / 자유한국당
 
홍 후보의 포스터는 빨간 색을 포인트로 잡아뒀다. 빨간 색으로 이름을 쓰면 불운하다는 풍습에 그 부분만 피한 것으로 보일 정도다.
 
홍준표 후보 역시 그의 정면 사진에 제일 눈이 가도록 배치해 두었으며 표어는 ‘지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표어로 내걸고 있다.
 
다소 올드한 느낌이 아쉽지만 포인트는 확실한 포스터다.
 
 
안철수
안철수

 3. 안철수 / 국민의당
 
제일 이슈가 되고 있는 포스터. 광고천재 이제석의 합작으로 탄생했다는 비화가 들려오기도 해 더욱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록색이 지배적인 포스터에서 홀로 상반신 전체와 하반신 일부까지 사진에 담겨있어 탁 튀는 포스터다. 그와 동시에 안 후보가 승리의 V자를 형상화시키고 있다.
 
여러 말이 오가는 포스터인 만큼 화제성 하나만큼은 최고다.
 
 
유승민
유승민
 
4. 유승민 / 바른정당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책표지. 유승민 후보의 얼굴보다는 아래 쪽 파란색 배경에 굵은 흰 글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가 그의 표어. 보수의 새 희망 역시 그의 이름과 함께 붙은 멘트로 희망이란 글자에 걸맞게 푸근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질서정연한 포스터로 정의내려진다.
 
 
심상정
심상정
 
5. 심상정 / 정의당
 
인자한 미소와 기호 5번 글자가 동시에 눈길을 사로 잡는다. 동시에 포인트가 된 것은 ‘세월호 노란 리본’. 다른 후보들과의 차이점으로 작용한다.
 
심 후보의 사진은 자연스러움이 돋보인다. 또 배경에 흐릿하게 시민들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다. 그의 표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부드러움 속 강인함이 드러나는 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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