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박보영이 함께 호흡한 동생들에 대한 대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 17일 서울 논현동 부근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의 종영 인터뷰 자리가 마련되어 소회를 털어놨다.
이날 박보영은 처음으로 연하의 상대배우들과 호흡한 소감을 묻자 “참 알아서들 잘해줬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처음으로 동생들과 호흡해 촬영 전 내가 누나로써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라며 “참 쓸데없는 고민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유쾌하게 웃어 보였다.
이어 “나 혼자 이끌어간다고 만들어지는 부분도 아니기도 하고 각자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내 주어 활기찬 분위기가 완성됐다. 형식이는 항상 먼저 나서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애교스럽게 다가가는 편이었다”라며 “특히 지수는 매번 사진 한번 찍자며 너스레를 떨어 친화력을 보여줬다. 누구 하나 구김살 없이 잘 해주어 감사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7 1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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