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에이핑크(APINK)가 국내 팬미팅 ‘소문난 6공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핑크(APINK)는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4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소문난 6공주’는 국내에서 4번째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임과 동시에 멤버 남주의 생일이기도 하며 에이핑크(APINK)의 데뷔 6주년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에이핑크(APINK)는 무대에서 12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Dear’에 수록된 멤버별 듀엣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욱이 이번 팬미팅에서는 19일 공개를 앞둔 데뷔 6주년 기념 팬송을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특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이핑크(APINK)는 ‘공주들의 우아한 어워즈’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공주들의 우아한 올림픽’으로 3대 3 게임 대결을 펼쳐 웃음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여기에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가 등장해 그동안 함께해준 팬들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에이핑크(APINK)는 ‘이제는 멤버라는 말보다 가족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에이핑크가 앞으로도 10년, 20년 더 오래 영원했으면 좋겠다. 개인 활동이 많아지더라도 늘 행복하고 여전한 에이핑크였으면 좋겠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에이핑크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우리와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주는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이제는 없으면 너무 허전한 판다들에게 보답할 테니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팬사랑을 전했다.
에이핑크(APINK)는 데뷔 5주년 기념 팬송 ‘네가 손짓해 주면’으로 앙코르곡을 전하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7 1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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