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공조7’에서 이경규가 박명수에게 칭찬아닌 칭찬을 했다.
16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공조7’ 방송에서 관상궁합 특집으로 멤버들의 운을 살펴봤다.
이날 ‘공조7’ 방송에서 먼저 멤버들은 각자 어떤 동물들과 비유될 수 있는지 살펴봤다. 이날 박명수는 ‘까마귀’, 이경규 ‘용’으로 판명됐다.
박명수는 “왜 나 혼자만 까마귀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중에 가장 운명을 딛고 일어선 사람은 박명수다”고 평가하며 칭찬아닌 칭찬을 했다. 이어 최고의 재물운을 가진 멤버는 서장훈이었다. 박명수는 “서장훈이 조선시대 부자 얼굴이다”라고 말하며 “놀부 상 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반대로 재물운이 막힌 멤버를 찾았는데 주인공은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당황하며 “저 진짜 열심히 살았다.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제가 얼마 받는지 얘기해야 하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다른 멤버들에게도 “내가 거지가 되는 게 좋냐”고 분노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줬다.
재물운 순위를 따졌을 때 김구라가 의외로 2등으로 선정됐다. 김구라의 코와 탄탄한 턱, 귀, 뼈의 골상이 아주 좋다는 평가에 “감사합니다”를 연신 내뱉아 주변의 야유를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6 2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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