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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윤현민, 최진혁 체포 “누군가가 신분을 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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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터널’ (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최진혁이 윤현민에게 체포됐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OCN ‘터널’ 7화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549세)은 평균 3.6%,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 88년생 박광호(차학연 분)의 차와 시체를 찾은 김선재(윤현민 분)는 혼란에 빠졌고, 박광호(최진혁 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뒤를 쫓기 시작했다. 김선재를 마주한 박광호는 “누군가가 자신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는 듯 했으나 이내 김선재에게 88년생 박광호의 살해 혐의로 수갑이 채워진 신세가 됐다. 자신이 과거에서 왔다는 것을 김선재가 믿지 않는 상황. 결국 전성식(조희봉 분)이 나서 김선재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터널’ 윤현민, 최진혁 / OCN ‘터널’
‘터널’ 윤현민, 최진혁 / OCN ‘터널’
 
뿐만 아니라 이날 88년생 박광호가 30년 전 터널 속 살인사건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30년 전 박광호가 수사하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현대의 88년생 박광호가 뒤쫓고 있었던 것.점차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던 와중 박광호는 김선재의 아버지를 마주했고, 이내 김선재가 자신이 30년 전 수사했던 연쇄살인사건 피해자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16일) 방송되는 8화에서는 연쇄 방화사건을 수사하는 박광호와 김선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의 츤데레 브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도 많은 떡밥들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진혁의 아내인 연숙(이시아 분)의 행방은 물론, 미스터리한 신재이에 얽힌 실타래들이 차츰 풀려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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