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이 최민용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과한 농담을 던졌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화도에 놀러 간 최민용과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도를 하던 최민용은 옆에서 구경하는 장도연에게 “해봤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아뇨”라고 답했고 최민용은 “한 번 이쪽 해봐요”라고 면도기를 내밀었다.
장도연은 “어릴적 아버지 일회용 면도기로 살살 해드린적 있다”라며 “남편의 아무래도 민감한 부위를 스킨쉽하며 하니 긴장됐다”라고 인터뷰에서 긴장된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민용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자 “평소에 면도 자주 해요?”라고 장난스레 물었고 장도연은 “내가 이걸 왜 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최민용은 “잘하는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털 많은 여자가 좋아요? 면도 한다고 말 할걸 그랬나?”라고 농담해 분위기를 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5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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