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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안내상, 오영실에 “내일 아침에 밖에 나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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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안내상이 오영실에게 밖에 나가보라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주머니’에서는 금정도(안내상 분)가 김추자(오영실 분)에게 친절한 사귀정(유혜리 분)을 믿지 못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황금주머니’ / MBC ‘황금주머니’ 방송화면 캡쳐
‘황금주머니’ / MBC ‘황금주머니’ 방송화면 캡쳐
 
앞서 사귀정(유혜리 분)은 머리카락을 훔치러 금두나(홍다나 분)의 방에 몰래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김추자(오영실 분)에 들켜 “반찬을 가져다주러 왔다”며 거짓말했다.
 
금정도(안내상 분)는 김추자(오영실 분)에게 이 소식을 듣고 “당신, 내일 아침에 밖에 나가 보라”며 “해가 서쪽에서 뜨는지”라고 전했고, 김추자(오영실 분)는 “안 그래도 아까 저녁에 나가봤다”며 “해가 동쪽으로 지는지, 서쪽으로 지는지. 꿈은 아니더라”며 놀라워했다.
 
‘황금주머니’ / MBC ‘황금주머니’ 방송화면 캡쳐
‘황금주머니’ / MBC ‘황금주머니’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사귀정(유혜리 분)이 배민희(손승우 분)에게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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