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안내상이 오영실에게 밖에 나가보라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주머니’에서는 금정도(안내상 분)가 김추자(오영실 분)에게 친절한 사귀정(유혜리 분)을 믿지 못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사귀정(유혜리 분)은 머리카락을 훔치러 금두나(홍다나 분)의 방에 몰래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김추자(오영실 분)에 들켜 “반찬을 가져다주러 왔다”며 거짓말했다.
금정도(안내상 분)는 김추자(오영실 분)에게 이 소식을 듣고 “당신, 내일 아침에 밖에 나가 보라”며 “해가 서쪽에서 뜨는지”라고 전했고, 김추자(오영실 분)는 “안 그래도 아까 저녁에 나가봤다”며 “해가 동쪽으로 지는지, 서쪽으로 지는지. 꿈은 아니더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사귀정(유혜리 분)이 배민희(손승우 분)에게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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