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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성기윤, 빛나는 추리력 ‘셜록 버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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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KBS2 ‘추리의 여왕’에서 용출 역으로 열연 중인 성기윤이 최강희의 셜록 버금가는 추리력에 궁지에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4회 중반부, 가정집 살인 사건은 용출의 아버지가 범죄를 시인하면서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설옥은 진범이 따로 있음을 주장했다. 하지만 완승은 더 이상 민간인 신분인 설옥이 사건에 개입하는 것을 막았다.
 
성기윤 / ‘추리의 여왕’ 캡쳐
성기윤 / ‘추리의 여왕’ 캡쳐
 
홍소장을 비롯한 순경들의 도움으로 증거들을 확보한 설옥은 완승을 설득해 용출의 아버지와 직접 대화하게 됐다. 그녀는 용출이 자수할 수 있도록 도우라며 사실을 말하길 바랐지만 시어머니의 전화로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이때 참고인 조사로 경찰서에 출두한 용출은 설옥과 완승에게 자신의 아버지는 죄가 없다며 당당히 말했다. 또한 경찰도 아닌 설옥이 수사를 하고 다니는 광경에 버럭 소리를 지르며 반발했다.
 
이어 설옥이 구체적인 범행 시각을 밝히며 용출의 행방을 추궁하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을 맺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설옥의 날 선 추리에 용출이 어떻게 빠져나갈 것인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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