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영선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연일 모호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나는 어디에 있는가? 저는 ‘퀘렌시아’에 있다고 답한다”며 “투우사와 싸우던 지친 소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장소 퀘렌시아(Querencia)는 힘들고 지쳤을 때 찾게 되는 안식처”라고 썼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러나 영원하지는 않다. 그래서 옛날 분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열흘 붉은 꽃이 없다)’, ‘권불십년(權不十年·권력이 10년을 가지 못한다)’ 하는 주옥 같은 말씀을 남겼나 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올해 5월의 푸르름과 하늘의 조화를 결정하는 붓은 바로 국민이 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문 후보 선대위 송영길 총괄본부장을 만나 “대선에서는 여러 마리 말(馬)이 필요하다. 지금 후보가 지쳐있으니 말을 갈아 탈 때”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나는 어디에 있는가? 저는 ‘퀘렌시아’에 있다고 답한다”며 “투우사와 싸우던 지친 소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장소 퀘렌시아(Querencia)는 힘들고 지쳤을 때 찾게 되는 안식처”라고 썼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러나 영원하지는 않다. 그래서 옛날 분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열흘 붉은 꽃이 없다)’, ‘권불십년(權不十年·권력이 10년을 가지 못한다)’ 하는 주옥 같은 말씀을 남겼나 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올해 5월의 푸르름과 하늘의 조화를 결정하는 붓은 바로 국민이 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문 후보 선대위 송영길 총괄본부장을 만나 “대선에서는 여러 마리 말(馬)이 필요하다. 지금 후보가 지쳐있으니 말을 갈아 탈 때”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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