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잡스’에서 문화평론가 진중권·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해 평론가라는 직업을 파헤쳤다.
이날 임진모는 “저는 단 한 번도 경제적으로 행복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음악으로는 행복하다”고 멋진 명언을 남기면서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에 임진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다. 그는 1959년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평론가 겸 방송인이며 경기도 부천 출생이다. 그는 중학교 시절, 그는 홍콩의 전설적 무술 배우 이소룡의 광팬이었다.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남대문으로 이어지는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이소룡이 등장하는 스크린, 로드쇼 등의 잡지를 구하다가 자연스레 팝송과 접하게 됐고, 중3 때 고교 배치고사가 끝난 후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4개월여를 쉬면서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당시 존 레논, 로보, 카펜터스, 신중현, 이장희는 말 그대로 그의 이성을 잃게 만들어 인생을 바꿔버렸다. 그래서 세운 인생의 목표가 음악평론이었다 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1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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