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TV토론, 대선주자 5인의 치열한 공방…‘높은 시청률 기록’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국민적 관심이 쏠렸다.
 
지난 13일 전파를 탄 대선후보 TV토론 1부는 11.6%(전국기준)를 2부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추리의 여왕’, ‘해피투게더3’, MBC ‘자체발광 오피스’ 등 드라마-예능프로그램을 앞질렀다. 이 날 TV토론는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추이를 나타냈다.
 
   
이 날 TV토론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이 한 데 모인 최초의 자리라는 점에서 일찍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5개 정당의 대권 주자들은 김성준 앵커의 진행 아래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 날 토론회로 인해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결방했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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