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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왓슨(Erin Wasson), 팜프파탈 뱀파이어 여전사로 스크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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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흥미로운 컨셉,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링컨: 뱀파이어 헌터'(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새로운 액션 히어로로 각광받고 있는 주인공 링컨을 시작으로 저마다 분명한 개성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독 한 여성 캐릭터가 남성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에린 왓슨(Erin Wasson),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그녀는 바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패션 모델 겸 디자이너 에린 왓슨, 최근 헐리우드 핫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계 핫 아이콘에서 스크린 점령에 나선 에린 왓슨은 영화 속에서 미모와 몸매는 기본, 아찔한 액션을 펼치는 뱀파이어 여전사로 열연했다.

▲ 사진=에린 왓슨(Erin Wasson), 이십세기폭스코리아


8등신 프로포션, 시크한 이미지로 런웨이를 접수한 그녀는 영화 속에서도 붉은 망토가 둘러진 특별한 전투복으로 무장하고 섹시한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한다. 에린 왓슨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은 런웨이 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빛을 발했다.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링컨(벤자민 워커)과 바도마(에린 왓슨)의 액션은 마치 춤을 추는 듯 치밀하고 화려하다.

많은 액션 하이라이트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이 장면은 에린 왓슨의 간결하고도 유연한 움직임이 돋보인다. 더욱이 링컨과의 혈투에서 오히려 링컨을 제압하는 등 에린 왓슨의 파워풀한 액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 패션계에 입문해 오랫동안 최고의 모델로 명성을 누린 에린 왓슨. 패션,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그녀가 '링컨: 뱀파이어 헌터'에서 선보일 치명적 매력과 막강한 액션은 또 한 번 다재다능함을 겸비한 그녀에게 집중될 스포트라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상상의 한계를 초월한 액션을 선보일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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