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문재인, 대선 토론서 ‘유승민’ 유시민으로 잘못 불러 “유승민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대 후보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13일 첫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명인사나 상대 후보의 이름을 전혀 관계 없는 유명 정치인의 이름으로 바꿔부르는 실수를 했다.
 
기자협회 주최로 SBS공개홀에서 열린 TV토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재용 부회장이 유죄 선고를 받으면 사면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수 있냐”고 묻자 문 후보는 “이재명 부회장도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진데 특정인을 사면 안하겠다는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문재인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름으로 부른 것.
 
한편 문 후보는 이어진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도 유승민 후보를 향해 “우리 ‘유시민’ 후보”라고 부르며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안보위기 책임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유승민이다”라고 정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