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홈즈 & 양’ 브랜드 런칭을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케이티 홈즈가 '엘르' 9월호에서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의 오랜 스타일리스트이자 친구인 진 양과 함께 3년 전 론칭한 ‘홈즈&양’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라 한다.
지난 2년 그녀는 쉬지 않고 '더 케네디스', '돈 비 어프레이드', '화이트 밀크', '로맨틱스', 그리고 '잭앤질'까지 다섯 개의 작품들에 참여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올 해 33세인 그녀는 20대에는 모든 걸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이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게 되고,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며 예전보다 스스로 섹시하다고 느낀다고 고백했다.
또한 딸 수리가 어린 패셔니스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부분에 대해 묻자 그녀는 비교적 낙관적인 입장을 전하며 수리의 패션 취향이 남달라, 스스로 입을 옷을 직접 고르기도 한다고 답했다.
최고의 위치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위해 꾸준히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는 그녀는 그 이유에 대해 거저 얻어지는 건 없으며 오히려 더욱 확실한 환경에 놓이면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그녀, 배우 케이티 홈즈의 더 많은 화보 인터뷰는 '엘르'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