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다시첫사랑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다시 첫사랑’은 전국가구기준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다시 첫사랑’ 97회에서는 백민희(왕빛나)가 김영숙(서이숙)을 검찰에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 직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백민희의 손을 들어준 윤화란(조은숙)은 차덕배(정한용)를 배신하고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김영숙은 백민희를 찾아와 “당장 자진사퇴해라.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윽박질렀다. 백민희가 끝내 자진사퇴를 거부하자, 김영숙은 “이제부터 널 끌어내릴 거다”라고 협박한 뒤 돌아섰다. 겁에 질린 백민희에게 차도윤(김승수)이 다가왔다. 차도윤은 “당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파양 얘긴 아직 안 꺼냈나 보다”라며 화를 냈다.
이에 백민희는 차도윤의 손에 김영숙 재산 은닉 자료를 건넸고, 이후 김영숙을 찾아가 검찰에 체포시키는 모습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3 1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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