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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첫사랑’ 시청률, 23.8%…‘ 왕빛나 서이숙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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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다시첫사랑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다시 첫사랑’은 전국가구기준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다시 첫사랑’ 97회에서는 백민희(왕빛나)가 김영숙(서이숙)을 검찰에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 직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백민희의 손을 들어준 윤화란(조은숙)은 차덕배(정한용)를 배신하고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
 

‘다시첫사랑’ 시청률 / KBS2 ‘다시첫사랑’
‘다시첫사랑’ 시청률 / KBS2 ‘다시첫사랑’
 
이 가운데 김영숙은 백민희를 찾아와 “당장 자진사퇴해라.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윽박질렀다. 백민희가 끝내 자진사퇴를 거부하자, 김영숙은 “이제부터 널 끌어내릴 거다”라고 협박한 뒤 돌아섰다. 겁에 질린 백민희에게 차도윤(김승수)이 다가왔다. 차도윤은 “당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파양 얘긴 아직 안 꺼냈나 보다”라며 화를 냈다.
 
이에 백민희는 차도윤의 손에 김영숙 재산 은닉 자료를 건넸고, 이후 김영숙을 찾아가 검찰에 체포시키는 모습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KBS2 ‘다시 첫사랑’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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