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그는 누구?…‘부산행 마동석과 범죄도시에서 한번더 호흡 맞춘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범죄도시에 출연 예정인 최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배우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가제, 감독 강윤성)출연을 확정 지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범죄도시’는 가리봉동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던 연변 조직 ‘흑사파’와 그곳에서 세력을 지키려는 국내 조직폭력단, 그리고 이들을 한 번에 잡으려는 강력반 사이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담은 형사 액션 영화이다.
 
최귀화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의 절친한 동료 형사이자 조력자인 전반장 역으로 분한다. 최귀화만의 묵직함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영화의 스릴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최귀화는 연기경력 20년차 배우다.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박대리’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최귀화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 박대민 감독의 ‘봉이 김선달’,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그리고 김성훈 감독의 ‘터널’에 출연해 몇 주 간격으로 총 2600만 이상 관객수를 모은 바 있다.

김현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