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귓속말’ 6회는 전국가구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회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지난 방송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일(권율) 수하 백상구(김뢰하)를 피해 숨은 이동준(이상윤)과 신영주(이보영)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출혈이 심한 이동준은 신음소리를 냈고 신영주는 그의 입을 맞추는 방법으로 백상구를 피해있었다. 다행히 박현수(이현진)을 비롯한 형사들이 도착해 두 사람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병원으로 온 이동준은 아버지 이호범(김창완)의 집도하에 수술을 받았다.
동시에 최일환(김갑수)은 백상구를 움직인 강정일을 조사하도록 자료를 요청했고 때마침 딸 최수연(박세영)은 아버지 최일환 앞에서 “내가 했다고 하세요”라고 백상구에게 지시해 아버지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신영주는 몰래카메라를 통해 최수연(박세영)에게 방탄복 비리 비밀문서가 없다는 걸 알게됐다. 강정일(권율)과의 대화에서 최수연이 “비밀문서, 나한테 없거든. 그 문서 나한테 돌아오고 있어”라며 아버지 최일환(김갑수) 손에 비밀문서가 들어갈 수 없음을 자신한 것이다.
이에 신영주는 택배 차량을 따라갔다. 비록 차량 안에 갇혔지만 그는 강정일의 약점인 비밀문서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동준(이상윤)은 이 소식을 최일환(김갑수)에게 전했고 최일환은 “이제 내가 알아서 하지”라며 강정일 소탕작전에 박차를 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2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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