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채수빈과 윤균상의 애틋한 순간이 연출됐다.
11일 방송된 ‘역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이 연산군(김지석)의 분노로 인해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성 앞에 묶여 고통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길동은 나뭇기둥에 밧줄로 단단히 묶여 앉거나 제대로 서지 못하고 그저 백성들의 안타까움 속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령(채수빈)은 서방 길동의 엉망인 모습에 울음을 터트리며 “집에 가자”고 소릴 질렀다.
과연 왕의 미움을 산 홍길동의 생사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윤균상과 채수빈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잠깐 밖에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오후 10시 방영된다.
11일 방송된 ‘역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이 연산군(김지석)의 분노로 인해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성 앞에 묶여 고통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길동은 나뭇기둥에 밧줄로 단단히 묶여 앉거나 제대로 서지 못하고 그저 백성들의 안타까움 속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령(채수빈)은 서방 길동의 엉망인 모습에 울음을 터트리며 “집에 가자”고 소릴 질렀다.
과연 왕의 미움을 산 홍길동의 생사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윤균상과 채수빈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잠깐 밖에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2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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