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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 유나이티드 항공 오버부킹 ‘인종차별’ 논란에 “트럼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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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유나이티드 항공이 오버부킹 된 비행기에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존조는 11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가 만든 환경과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벌어진 오버부킹 사태가 연관성이 깊다”라는 글을 올려 지적했다.
 

존조 / 트위터 캡처
존조 / 트위터 캡처
 
앞서 트럼프는 대선 때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후 미국 내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더욱 만연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존조는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헤롤드와 쿠마’, ‘스타트랙2’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존조 / 트위터 캡처
존조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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