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유나이티드 항공이 오버부킹 된 비행기에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존조는 11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가 만든 환경과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벌어진 오버부킹 사태가 연관성이 깊다”라는 글을 올려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는 대선 때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후 미국 내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더욱 만연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존조는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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