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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그는 누구?…‘이태원 클럽서 여성 강제 추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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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조원석이 누리꾼들의 화두에 올랐다.
 
조원석은 11일 오전 자신의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 2심에서도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조원석은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에 출전해 다음 해인 2003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조원석 / MBC 방송 캡쳐
조원석 / MBC 방송 캡쳐
 
대중에게는 죄민수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졌다. 2010년 4월 11일 오전 2시 16분경 영등포구 양평동 사거리에서 강서세무서 방향으로 가던 중 택시를 들이받은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물의를 빚었다.
 
그 이후 스펀지 2.0에서 마술을 공개하다 한국마술협회에서 퇴출 된 최현우와 함께 ‘매닉쇼’를 진행하고 있다.
 
조원석은 2015년 8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가 피해자와 합의해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악플러’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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