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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 베이넌, 그는 누구?…‘하루 5번 성관계 즐기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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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트레버스 베이넌이 화두에 올랐다.
 
호주 골드코스트의 사업가이자 전직 풋볼 선수인 트래버스 베이넌(45)은 하루 5번 성관계를 즐긴다.
 
트래버스는 자신보다 스무 살 가까이 어린 패션모델 테샤 베이넌(26)과 결혼한 유부남이지만 그의 성관계 상대는 자신의 아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트레버스 베이넌 / 트레버스 베이넌 SNS
트레버스 베이넌 / 트레버스 베이넌 SNS
 
매일 밤 자신의 저택 ‘캔디 숍 맨션(Candy Shop Mansion)’에서 환락 파티 ‘캔디 숍 파티(Candy Shop Party)’를 여는 그는 그 곳에서 눈에 띄는 여성들을 선택한 뒤 아내와 함께 잠자리를 갖는다.
 
총 보유자산이 5000만달러(약 557억원)에 이르는 트래버스는 호주의 담배 재벌 2세다.
 
부모님이 세운 현지 담배회사 프리초이스를 물려받은 그는 어릴 적엔 운동에 두각을 드러내며 호주풋볼리그(AFL)에서 선수로 뛰었다. 하지만 1989년 허리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그는 패션모델로 진로를 틀었다.
 
한편, 트래버스는 인터뷰에서 “내 잠자리에는 평균적으로 여성 4명이 있다”며 “잠이 많은 편이 아니라 하루에 5번 정도 성관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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