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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지완, 그는 누구?…‘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수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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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농구선수 김지완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완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의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가드이다.
 
 
농구선수 김지완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홈페이지 캡처
농구선수 김지완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홈페이지 캡처
 
연세대학교 시절 전주 KCC 선수 박경상과 함께 가드진을 이끌었고,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비해 크다고 할 수 있는 187cm의 신장에 최상위권에 속할 만한 발군의 스피드와 이를 이용한 돌파와 수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2년 10월 드래프트에서 가드가 부족했던 인천 전자랜드에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인 2012-13 시즌에는 SK와의 개막전에서 10초 가량 출전한 것 외에는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현민의 부진과 임효성의 시즌 도중 은퇴로 가드진의 공백이 생겨 후반에는 기회를 많이 받게 되었다.
 
특히 당시 상위권 경쟁팀이였던 모비스와 SK의 에이스인 양동근과 김선형을 맡게 될 히든카드로 팬들의 기대가 많았다. 그러나 모비스와의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이 시작한 지 20초만에 코트에서 미끄러져 무릎 인대를 크게 다치는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되고 비시즌에 수술을 했다.
 
2015-16 시즌 이후 출전시간 감소에도 정규시즌에서 나쁘지않은 활약을 보여줬고 서울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대활약했다. 그는 노쇄한 삼성가드진을 빠른발과 정확한 슛으로 농락하며 5경기 평균 12점, 6.2어시스트를 올리며 전자랜드의 국내선수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그는 지난 9일 면허취소수치에 해당되는 혈중농도 0.126 만취 상태로 한 상점의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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