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틴탑이 쇼케이스에서 5인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북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틴탑 ‘HIGH FIVE’ (하이 파이브) 쇼케이스에는 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가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며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틴탑(TEEN TOP)의 새 앨범 ‘HIGH FIVE’ (하이 파이브)의 타이틀곡 ‘재밌어?’는 공개 전부터 틴탑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약속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베일을 벗은 ‘재밌어?’는 예상했던 대로 ‘칼군무’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캡은 “5인으로 컴백하게 된 일들은 굉장히 긴 이야기”라며 “재계약 시점이 오면서 5인은 계약을 체결했는데 엘조는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 활동을 하고 난 뒤 생각을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타이틀곡까지 녹음을 마친 상태에서 엘조가 우리에게 말을 하지 않고 나가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키는 “엘조가 나가서 아쉬웠다”고 말하며 “한명이 빠졌지만 다섯명에서 충분한 무대를 보여준것 같아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니엘은 “솔로 활동을 할때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눠봤지만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아쉬웠다”
이에 천지는 “여섯명에 모여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그 친구는 틴탑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했다”고 말하며 “생각이 확고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0 15: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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