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까치발 소년 박성우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방송 시작 전 한 네티즌이 ‘까치발 소년의 이름을 찾습니다’는 제목으로 트윗을 게재하며 “오늘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판 촬영장에서 까치발을 하다 눈이 마주치자 절 보고 쑥스럽게 웃어준 소년의 이름을 찾습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 속 연습생은 힘엔터테인먼트 소속 1988년생 ‘박성우’라고 알려졌고 ‘까치발소년’ ‘치발이’ 등 출연 전부터 수많은 수식어가 붙으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방송을 통해 처음 등장한 박성우는 눈에 띄게 뛰어난 비주얼과 88년생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와중 지난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박성우는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열창하며 완벽한 복근을 공개해 프로듀서 가희와 치타의 과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공개된 그의 프로필상 박성우는 1988년 6월 7일생으로 키 184cm 몸무게 70kg에 최미로는 음악, 영화감상, 힙합댄스, 등산 등이 있으며 특기로는 오래달리기, 자전거, 축구를 꼽았다.
그는 단편영화 ‘eye’,‘임예슬 앞’, ‘고열’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것으로 알려지며 가수 김현정이 소속된 힘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박성우와 군 동기라고 밝힌 네티즌이 그를 평가한 글이 화제에 올랐다. 이 네티즌은 “성우형은 모사단 의무대대 보급병으로 일했다. 군대에서도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다. 의무대대 특성상 은근 꿀 빨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성우형은 그러지 않고 항상 끌려가서 작업에 자주 시달리는 게 안쓰러웠어…”라고 그의 바른 인성을 증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0 1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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