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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시청률, 2.6%…‘유아인♥임수정 운명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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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시카고 타자기’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아인과 임수정의 운명적 만남으로 화제가 된 ‘시카고 타자기’가 전작인 ‘내일 그대와’보다는 나은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내일 그대와' 의 마지막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7%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1회는 2.649%를 보였다.
 

‘시카고 타자기’ / tvN ‘시카고 타자기’
‘시카고 타자기’ / tvN ‘시카고 타자기’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공항에 도착한 타자기는 한세주의 열혈 덕후 팬인 수의사 전설(임수정 분)이 배달하게 됐다. 전설은 심부름 대행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있던 것. 한세주의 집 초인종을 눌렀지만 한세주는 문 앞에 두고 가라며 매몰차게 굴었고 이때 웬 개가 등장, 한세주의 집 문이 저절로 열렸다. 그 틈을 타 한세주의 집에 입성하게 된 전설. 이렇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시작됐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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