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7일의 왕비’를 빛낼 황금 캐스팅…‘박민영-연우진-이동건’

(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KBS ‘7일의 왕비’가 지난 6일 주연급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 촬영 준비에 나섰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6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발표된 라인업은 ‘연우진-이동건-박민영’으로 환상 케미를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인이자 7일동안 왕비의 자리에 올랐던 신채경, 박민영’
 
박민영은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에서 명품 사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두 방송에서 박민영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사랑받는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7일의 여왕’과 함께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에도 출연해 2017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뜨거운 사랑과 차디찬 권력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폭풍을 이끌어가는 이역, 연우진’
 
연우진은 외모에서 풍기는 선하면서도 진중한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한다.
 
그는 최근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내성적인 은환기 역을 맡아 전에 없던 귀여운 이미지도 획득해 과연 ‘7일의 여왕’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연우진은 현재 영화 ‘궁합’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모두를 발 밑에 두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질 수 없었던 왕 이융, 이동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주부들 사이의 핫스타로 떠오른 그는 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동건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뽐내며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다.
 
이동건은 지난 2월 26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을 맞이했다.

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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