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고아성이 실적 평가를 요구했다.
6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회사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은호원(고아성 분)은 “회사 이미지는 생각 안 하냐”는 말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이 이미지냐”며 “실적 때문에 모두가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회사가 가족같고 행복하고 좋은 곳이 될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어 “계약직들 영업 실적 평가 철회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당당하게 열심히 일 배워서 더 좋은 제품 만들어서 현명하게 파는 걸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또 “일가 친척, 친구들한테까지 사정사정 매달려가면서 실적 채우고 나면 그 다음은?”이라며 물었다.
이에 “계약직 세 명 실적 올리라고 지시 받았냐”는 말에 “시키셨다”며 “이용재 대리님이 그래야 정규직 된다고”라며 대답했다.
더불어 “치사하게 왜 밥줄 가지고 장난치시냐”며 “저희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그치만 이건 너무 심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은호원(고아성 분)이 “유리천장은 깨져야 한다”며 주장하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6 2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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