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고아성이 회사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은호원(고아성 분)은 “이 분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계신다”며 “서로 미워하고 상처주는 것도 가족인가. 우리 나라가 OECD 국가 중에 유리천장 지수 꼴찌라던데, 열심히 일하고 차별하는 건 우리 나라의 회사가 아닌가보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도 이 회사 오고나서 깨달았다”며 “교통사고 다음 날에도 출근해야 하는 조과장님이라면 유리천장은 반드시 깨져야 한다.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도 결국 감내해야하는 이대리님도 결국 우리 가족이란 것”이라며 설명했다.
더불어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한다”며 “아마 우리 회사에는 약자로 가득한 것 같다. 그래서 기꺼이 약자가 될 사람, 더 많이 사랑할 사람만 하우라인 직원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은호원(고아성 분)이 “사실이 아닌 걸로 만드는 것이 이미지냐”며 묻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6 2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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