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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언니들의 슬램덩크2’ 과거 공민지 “좋아하니까”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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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과거 장진영이 강해인과 결혼소식을 전하며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해 공민지에게 한 말이 새삼 화제다.
 
먼저 6일 장진영 측 관계자는 “장진영이 배우 강해인과 오는 10월 21일 서울 역삼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갖는다”고 말하며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과거 장진영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해 했던 발언들이 화제가 됐다. 첫번째로 당시 레슨을 받게 된 공민지는 장진영에게 두성 레슨을 받았다. 레슨이 끝나자 장진영은 “아 그리고 저는 민지씨 스타일 좋아하니까”라며 “제가 말씀드리는 건 조금 더 얇게 발성하는 거니까 스타일은 민지씨 스타일로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공민지의 목소리 스타일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장진영-공민지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장진영-공민지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
 
이어 연습실에서 공민지가 나오자 김숙은 “너 너무 오래 있었어”라며 견제했다. 이때 전소미가 잽싸게 연습실로 들어갔고 장진영에게 ”밖에 언니들 두 명 있는데 제치고 제가 먼저 들어왔어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장진영의 예비신부 강해인은 SBS ‘선택남녀’ EBS ‘비밀의 교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알려졌으며 빼어난 미모를 지녔다. 그는 1988년 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을 전공 했으며 최근 영화 ‘걷기왕’ 단역을 끝으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으로 실력파라는 평을 받았고 이후 by 진성, 퀘스천으로 활동해온 그는 SM 보컬트레이너로도 입지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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