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4월 5일 국민식수(國民植樹)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 즉 나무심는 오늘 식목일에 딱 어울리는 초식남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초식동물처럼 온순하고 착한 남자를 뜻하는 말을 뜻하는 초식남 순둥이 박보검, 류준열, 권율, 연우진에 대해 알아보자.
‘박보검’
20세기에 ‘나쁜 남자’ ‘육식남’ ‘마초’가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21세기에는 이웃 국가 일본으로부터 새로운 남성이미지가 유입됐다. 바로 ‘초식남’.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로 분해 순둥이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한 박보검은 식목일에 제격인 스타로 빼놓으면 섭섭할 스타이다.
‘류준열’
날카로운 눈매와 시니컬한 인상을 가졌지만 마음만은 초식남인 류준열.
매일 새벽 다섯시에 기상해 운동과 독서를 하며 바쁜 오전 일과를 보낸다는 그는 오후에는 평소 좋아하는 영화를 서너편 몰아보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다고. 게다가 오랜 취미로 바둑을 즐기기도 해 초식남의 필요조건을 다갖춘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권율’
권율은 과거 tvN ‘식샤를 합시다’(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를 통해 신흥 초식남으로 거듭난 바 있다.
율은 외모부터 스펙까지 완벽한 엄친아 5급 공무원 ‘이상우’로 분해 등장만으로도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 흔들었다.
당시 권율은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과 관계없는 이들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시크남’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챙겨 먹기 보다 카페에서 케이크와 커피로 대신하는 ‘초식남’의 면모를 보였다.
‘연우진’
연우진은 최근 ‘내성적인 보스’와 과거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전형적인 초식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5 1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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