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조여정이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오늘 3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의 아들을 대하는 이은희(조여정 분)의 태도가 심상치않다.
이날 학교에서 돌아온 진욱은 “아줌마! 아줌마!”라며 은희를 반갑게 찾아댔다.
화장을 하던 은희는 표정을 잔뜩 찌푸리며 “왜?”라고 답했다.
진욱은 “아줌마 저 또 맛있는 것 해주세요. 저 오믈렛 먹고싶은데”라며 평소 하던대로 살갑게 은희에게 말했다.
그러자 은희는 “내가 니 도우미 아줌마야?”라며 싸늘한 표정으로 답했고 진욱은 “네? 아줌마”라고 놀라 물었다.
은희는 “버릇없기는”라며 진욱을 노려보더니 방문을 닫아버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3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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