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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완벽한아내’ 김원재, 인교진 보고선 “하고 싶”…‘말문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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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김원재가 인교진의 섹시함에 반해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오늘 3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정수영(김원재 분) 홍삼규(인교진 분)
 
이날 강단에서 수업을 하던 수영은 “원초와 초자의 충돌을 자아가 컨트롤하는거죠”라며 “원초와의 본능에는 무엇이있죠”라고 원초적 본능에 대해 설명했다.
 

‘완벽한아내’ 출연진 / KBS2 ‘완벽한아내’ 방송캡처
‘완벽한아내’ 출연진 / KBS2 ‘완벽한아내’ 방송캡처
 
이때 학생이 “성욕”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수영은 “맞아요 목마르다, 안고싶다, 안기고싶다”라며 본능적 행동들에 대해 읊었다.
 
그러던 그녀는 “하고 싶”까지 말하곤 삼규와 눈이 마주쳐 말문이 막혀버렸다.
 
잠시 삼규가 자신을 유혹하는 헛것을 본 수영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선 “제가 어디까지 이야기했죠”라고 당황해 얼버무렸다.
 
과연 두사람의 관계는 어떤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완벽한아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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