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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표절 논란,중국 의류회사 광고…‘한류 제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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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트와이스(TWICE)의 앨범 컨셉과 지나치게 유사한 중국의 의류업체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상하이 의류업체 메이터시방웨이(美特斯邦威)의 길거리 광고 제작물이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콘셉트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트와이스(TWICE) 앨범 콘셉트와 유사한 중국 의류업체의 광고물 / 인터넷 커뮤니티
트와이스(TWICE) 앨범 콘셉트와 유사한 중국 의류업체의 광고물 / 인터넷 커뮤니티
 
중국 아이돌 그룹 ‘X나인 소년단’과 걸그룹 ‘SNH48’을 모델로 한 홍보 포스터에 대해 이번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2’ 콘셉트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이터시방웨이의 이번 프로모션 사진을 보면 색상과 촬영 콘셉트는 물론, 모델의 포즈와 의상까지 트와이스의 앨범 재킷 사진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광고물에 등장한 모델들은 중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X나인소년단(X玖少年团)과 SNH48의 멤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의류업체의 트와이스 표절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건 그냥 똑같잖아”, “의견이 갈릴 수가 없다”, “중국은 한류 제재라고 말하면서 한국 아이돌을 표절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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