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재명, “제주 4.3사건 국가지원 확대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제주 4.3사건이 올해로 69주년을 맞았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제주를 평화와 남북협력교류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논평을 통해 제주 4.3사건을 거론하며 “근현대사에서 차별받고 소외받았던 민중들의 피신처이자 항쟁의 불행한 역사를 지닌 제주를 평화와 통일을 기반으로 한 남북관계 해결의 중심지,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와 꿈, 희망을 노래하는 평화의 섬으로 바꾸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 MBC
이재명 / MBC
 
이어 그는 “촛불민심에서 드러났듯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제주도민들이 나서서 촛불혁명을 완수해야 된다”라고 말했고 제주도민들에 대해서는 “강정마을 사법처리 대상자 사면과 구상금 철회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에 진심의 노력을 다하고, 제주 4.3사건의 국가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69주년을 맞는 제주 4.3사건은 지난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봉기 사태와 그로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양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