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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 “정말 세월호 유가족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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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미수습자 가족의 안타까운 마음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밀착 취재, 세월호가 왔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미수습자 가족들의 과거에 선보인 처절한 외마디를 그대로 전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출연진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출연진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특히 유골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이 아닌 유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는 미수습자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의 말은 보는 이들이 가슴 아프게 했다.
 
또한 그들은 아이들을 못 찾을까 봐 무섭고 인양 안 될까 봐 무서워 죽겠다고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런 미수습자 가족들의 마음을 무시한 정치인들의 발언을 소개하며 그들을 비판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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