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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불꽃놀이, 4톤이 넘는 화약…‘억소리 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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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롯데타워 불꽃놀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2일 밤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개장 축하 불꽃놀이 행사로 인근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이날(2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주변 80m에 대한 지상 접근과 통행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또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사잇길인 잠실지하차도 510m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도 3일 새벽 6시까지 통제된다고 전했다.
 

롯데타워 불꽃놀이 명당자리 / 삼성물산
롯데타워 불꽃놀이 명당자리 / 삼성물산
 
이날 진행되는 롯데타워 불꽃놀이에는 4톤이 넘는 화약이 사용된다. 가격만 40억 원에 달한다. 분당 4억 원짜리 공연이다.
 
한편 이번 불꽃놀이는 프랑스 그룹 에프팀이 준비했다. 29명의 작업자가 73층과 123층 상부로부터 줄을 타고 내려와 타워 외벽에 불꽃 장치를 고정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하루 임금은 1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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