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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다도시, “사람들이 나를 괴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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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이다도시가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2일 방송 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과 이혼 후 대중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전했다.
 
2009년 이혼한 이다도시는 세상의 시선과 루머로 더 힘든 시절을 겪었다. 전 남편의 암이 이혼으로 인한 것이란 루머, 남편의 검색어에 ‘사망’이 있는 등 이다도시는 루머에 시다렸다.
 
 
‘사람이 좋다’ 이다도시 / MBC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이다도시 / MBC ‘사람이 좋다’
 
이다도시는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소리하니까 정말 상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요새 인터넷에서 ‘이다도시 남편 사망’까지 검색어가 나와서 많은 사람이 저를 괴물로 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다도시는 대학교의 불문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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