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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형돈이와 대준이,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라이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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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형돈이와 대준이가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열창했다.
 
2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열창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형돈이와 대준이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형돈이와 대준이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하지만 노래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이들은 가사를 완벽하게 암기하진 못했다. 그럼에도 능청스럽게 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또한 이들을 보다 못한 유희열이 두 사람의 무대를 제지해 폭소가 이어지게 했다.
 
이에 데프콘은 자신이 2절 담당이라고 말하며 꼭 다시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말에 유희열은 일단 토크를 한 이후에 재도전 해보자고 제의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실제로 재도전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는 3월 10일에 발매한 동명의 앨범에 담긴 노래다.
 
한편,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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