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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밤샘토론’ 정두언, “변호사가 조언해봐야 박근혜에게 안 먹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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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밤샘토론’ 정두언이 박근혜 측 변호사들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서는 정두언이 박근혜와 변호사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두언은 박근혜와 변호사들의 관계가 재벌과 법무팀의 관계와 갔다고 했다.
 
‘밤샘토론’ 정두언 /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밤샘토론’ 정두언 /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무조건 무죄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변호사만 쓰지 인정할 부분 인정하고 사법합의를 해야 한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변호사의 경우엔 잘 안 쓴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 박근혜의 경우에도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 조언하는 변호사들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전략을 설계하는 변호사는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만약 제대로 된 조언을 했다면 박근혜가 그 사람을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변호사들의 조언은 박근혜에게 그다지 먹히지 않았을 것이며 실질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는 조언 자체도 그다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JTBC ‘밤샘토론’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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