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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계획이 3명에서 어느새 20명으로…‘못 말리는 부부금슬’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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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9명의 자녀를 가진 부부가 또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20번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 수(Sue)와 남편 노엘(Noel)에 대해 소개했다.
 
수의 가족은 무려 21명이나 되는 영국에서 가장 큰 가족이다.
 

Mirror
Mirror
 
부부는 아내 수가 14살 때 얻은 맏이 크리스(Chris, 27)부터 작년 7월 태어난 막내 포비(Phoebe)까지 19명의 자녀를 돌보느라 매일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낸다.
 
아이들에게 쓰는 생활비만 연간 3만 파운드(한화 약 4,100만 원)이고, 그 외에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들어간다.
 
수는 “처음에는 단 3명만 낳겠다고 남편에게 선언했다 남편이 나를 너무 사랑해서 가만히 두질 않는다. 정말 못 말리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모든 아이가 매력적이고 사랑스럽지만, 남편을 가장 사랑한다”라고 부부 사이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수가 임신 중인 아이는 오는 9월 태어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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