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김승수 교통사고와 관련해 밝히려는 남실장을 협박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진실규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갖는 LK그룹 남실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실장은 “오늘의 자리는 전 대표 김승수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진실 규명을 하려는 자리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때 왕빛나가 기자회견장으로 모습을 나타낸 것. 그는“지난 사고에 대해 규명하는 자리라면 당연히 나도 들어야 겠네요”라며 취재진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남실장에게 다가가 “그 녹음파일 여기서 틀거면 마음대로 해요. 하지만 밖에 경찰들 대기 중이에요. 비밀모범법위반으로 이자리에서 구속
되게 만들어줄게요”라고 협박했다.
한편, KBS 2TV‘다시, 첫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2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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