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선 기자) 지난 28일 MBC 드라마 ‘역적’ 18회 방송에서 융(훗날 연산, 김지석)은 녹수(이하늬)를 통해 홍첨지라는 도적 이야기를 듣게 된다.
녹수는 융에게 홍첨지라는 도적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데 홍첨지는 인간이 아니라 축지법을 쓰고 둔갑술을 쓰는 도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융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심드렁하게 반응했다.
여기서 두 사람이 이야기한 ‘홍첨지’란 사람은 바로 홍길동으로 첫 회 당시 연산과 길동이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던 바가 있다.
과연 연산은 날로 힘과 세력이 커지는 홍길동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어떠한 반응을 보이게 될지 두 사람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드라마 ‘역적’은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9 13:24 송고  |  reporter@to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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