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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2017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누가 시구하나?…‘센터 이대휘? 핫한 박지훈-주학년-장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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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2017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29일 엠넷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2017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는 게 맞다”고 전했다. 다만 마운드에 오르는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전하겠다는 입장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이대휘-박지훈-주학년-장문복’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캡처
프로듀스 101 시즌2 ‘이대휘-박지훈-주학년-장문복’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캡처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하지만 방송 전 중도하차 인원이 발생해 98명으로 축소됐다.
 
이들은 앞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그램의 주제곡인 ‘나야 나’(PICK ME)를 최초 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넥센은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4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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