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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 ‘최순실 국정농단’ 모티브 영화 ‘게이트’ 캐스팅 확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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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윤송아가 시국을 풍자한 영화 ‘게이트’에 ‘김원장’역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게이트’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모티브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임창정은 비선 실세를 수사 중 의문의 사고를 당한 엘리트 검사 역을, 정려원은 청년 실업자 역을 맡았다.
 
윤송아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윤송아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비선실세 최순실을 연상시키는 강남 아줌마 역할은 배우 정경순이 출연을 확정, 이어 배우 윤송아가 최순실이 애용하는 성형외과, ‘보임클리닉’의 ‘김원장’ 역에 캐스팅 되었다.
 
윤송아는 남다른 비지니스 감각으로 화려한 인맥관리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부의 달인 ‘김원장"’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kbs2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 ‘정주리’ 역로 주목을 받은 윤송아는 올해 영화 ‘오뉴월’, ‘궁합’, ‘덕구’, ‘미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낼 영화 ‘게이트’는 ‘내사랑 싸가지’,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이 신재호 감독으로 개명하여 선보이는 신작으로 올 추석 개봉을 목표로 4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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