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같이 벚꽃놀이 가고싶은 스타…‘송중기-남주혁-이동욱-이종석’ ③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2017년 벚꽃 개화 시기가 4월 6일로 발표된 가운데 벚꽃놀이 같이 가고싶은 스타들을 모아봤다.

그 주인공은 ‘송중기-남주혁-이동욱-이종석’ 이다. 이들은 2016년 부터 2017년까지 꾸준한 작품동과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동욱은 ‘도깨비’, 송중기 ‘태양의후예’, 이종석 ‘W’, 남주혁 ‘역도요정 김복주’로 호평을받으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오늘은 ‘송중기-남주혁-이동욱-이종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최근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가 ‘한국PD대상’에서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이에 송중기는 “오늘 ‘한국 PD대상’ 시상식을 ‘태양의 후예’ 드라마 팀들과 함께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만나 큰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감히 가장 기분이 좋은 상 같다”고 전했다.

송중기를 비롯해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한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화제성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다.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남주 혁이 차기 작으로 선택한 ‘하백의 신부 2017’는 국내 순정 만화인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다.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재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새로운 설정와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사전제작 방식을 도입하며 2017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주혁은 또 어떤 캐릭터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할지 벌써 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깨비’ 이동욱

이동욱은 최근 ‘도깨비’에서 자신의 과거를 모르고 살아가던 저승사자에서 고려시대 후회만 가득 안고 폭군처럼 살아가는 왕으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도깨비’는 지난달 21일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했다. 하지만 몇주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동욱은 ‘도깨비’ 종영 이후 다수의 광고 및 화보 촬영 등 밀린 일정 소화 및 4월부터 대만,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에서 이뤄질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