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금강산도 진작을 빼돌린 최종환이 자괴감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이영애로부터 금강산도 진작을 훔쳐 여관에 몰래 숨어 그림을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환은 지그시 진작을 살피며 “진작이다. 산수의 웅장한 구도와 공간의 능숙한 처리. 구비구비 산새마다 대조를 이루며 뻣어나가는 수많은 선. 담채
속에서 뛰노는 듯한 운동감. 안견이 맞아”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렇다면 역시 내가 감정한 그 그림은 정녕 진품이 아니었던가. 안견의 필체였다고 확신할수 없었던 그 불안감이 틀린 것이 아니었어”라
며 혼란스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2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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