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한선화가 현실 공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한선화의 회사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화는 회사 내 하청업체를 향한 갑질이 문제가 되자 이를 시니컬하게 꼬집었다. 일말의 표정 변화도 없이 갑과 을의 관계를 넘어 여직원들 승진에 대한 유리천장의 부조리까지 날카롭게 쏘아붙인 것,
이처럼 한선화는 실제 직장인의 삶과 애환, 그리고 멜로 라인까지 그려내며 존재감을 높였다. 이에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선화는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분위기와 더불어 현실 공감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5: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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